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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야놀자가 '야놀자리서치'로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야놀자리서치는 국내 최초 여행산업 전문 민간 연구센터입니다. 야놀자는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Center for Hospitality & Retail Industries Business Analytics),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와 협력해 설립한 독립 연구 법인 '야놀자리서치'를 출범한 바 있습니다.
야놀자리서치는 초대 원장으로 업계 최고 전문가인 장수청 퍼듀대학교 교수를 선입했습니다.
야놀자리서치에서 여행 계획부터 교통, 숙박, 외식,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 여행 이후의 경험을 나누는 단계까지 여행 과정 전반에 걸쳐 공급자와 소비자 관점의 연구를 진행합니다.
여행산업과 관련한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정책도 주요 연구 과제입니다. 연구 데이터와 정보는 여행·관광기업, 국내·외 연구원, 국제기구, 중앙 및 지방정부, 학계에 무상 제공합니다.
또한 야놀자가 보유한 국내 최다 여가 인벤토리와 양질의 데이터, 퍼듀대학교와 경희대학교의 리서치 역량 및 학술 네트워크를 결합해, K-트래블의 글로벌 진출과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합니다.
야놀자리서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국내 여행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여행산업이 국내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