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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16 11:30
야놀자가 국내 최초의 여행산업 전문 민간 연구센터, ‘야놀자리서치’를 설립한다. 야놀자는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정책 연구 결과에 및 데이터를 일반에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16일 조설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야놀자리서치’ 설립 기념 간단회를 열고 연구계획과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가 16일 조설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야놀자리서치’ 설립 기념 간단회 무대에 올라 연구계획과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충진 기자 [email protected]
야놀자리서치는 미국 퍼듀대학교 관광산업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센터(CHRIBA) 및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와 협력해 설립한 독립 연구 법인으로, 여행산업 연구를 위한 국내 최초의 민간 연구센터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가 16일 조설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야놀자리서치’ 설립 기념 간단회 무대에 올라 연구계획과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충진 기자 [email protected]
야놀자는 이를 통해 야놀자가 보유한 여가 인벤토리와 양질의 데이터, 퍼듀대학교와 경희대학교의 리서치 역량 및 학술 네트워크를 결합해 K-트래블의 글로벌 진출과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구 데이터와 정보는 여행ㆍ관광기업, 국내ㆍ외 연구원, 국제기구, 중앙 및 지방정부, 학계에 무상 제공해 공익에 기여할 예정이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야놀자리서치는 야놀자가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내 여행산업,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오랜 기간 준비해온 프로젝트”라면서 “야놀자리서치가 독립된 연구 기관으로서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위한 공익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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